사전 의료 의향서

아닙니다. 원치 않는 서류는 작성하실 필요가 없습니다. 의사와 상의 후 의료 차트에 환자 본인이 선호하는 것을 적어 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. 가족들에게 자신의 의향에 대해 이야기할 수도 있습니다. 다만 문서화된 자료가 있을 때 병원 직원들이 환자분의 바람에 대해 더 분명히 이해하고 따르기 쉽습니다. 문서가 더 큰 영향력을 가집니다.

환자분이 스스로 자신을 대변할 수 없을 때 사전 의료 의향서가 효력을 발휘할 것입니다. 본인이 선정한 대리인에게 의사 결정을 넘길 수도 있습니다. 만약 피곤하고 아프거나 어떤 이유에서든 스스로 결정을 내리지 않기로 결정한다면, 의사나 대리인에게 그렇게 말하실 수 있습니다.

예, 언제든지 서면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. 혹은 의사에게 알려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. 하지만 구두로 변경할 경우 변경 내용은 입원 기간 동안 혹은 60일 동안만 효력이 지속됩니다. 그 후에는 서면 작성이 필요합니다. 사전 의료 의향서는 기간 제한이 없습니다.

물론입니다. 환자가 너무 아파서 의사 결정을 할 수 없다면, 다른 사람이 대신 의사 결정을 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려드리는 것입이다.